영역을 회전시켜서 얻어낸 입체의 부피를
물어보는데, 폐영역이라면 우리는
파푸스 공식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찾아낼 수 있다!
이 방법을 통해서 값을 얻어낼 때,
우리는 회전축과 영역의 중심!(무게중심) 사이의
거리를 알아야해서
영역의 중심이 똭 보일 때, 주로 사용하곤 한다!
만약에 영역의 중심을
눈으로 알아낼 수 없다면 어떻게 풀어야할까.... 또륵
영역이 원이 아니어도
파푸스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지만
과정을 가장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는
원을 선택!
이 원을 x축으로 회전시켰을 때,
얻어지는 입체의 부피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?
x축으로 회전시켰을 때,
얻어지는 입체가 도넛형태라는건
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!
이 때, 도넛 한 쪽을 잘라서 쭉 펴보자.
그렇게 되면
도넛의 안 쪽에 있는 부분이
도넛의 바깥 쪽에 있는 부분보다
길이가 짧아지는게 정상이지만
우리는 부족한 부분을 짤라다가
맞춰줬다고 해주자~
이렇게 원기둥으로 그려두었을 때,
원기둥의 높이가 되는 빨간 선은
도넛에서 안 vs 바깥이 아닌
둘의 길이를 절충할 수 있는 중간으로!
이 중간! 빨간 원이 나타내는게
영역을 회전축에 대해서 회전시켰을 때,
중심이 회전되는 부분!!
왜 영역의 중심이 필요한지 살펴보았고
원기둥의 도면을 살펴보면
겉넓이도 가로x세로 해주면 끝!
시작이 도넛이었잖아요?
도넛을 내맘대로 잘라서 펼친거니
원기둥의 윗면, 밑면은 없는 상태라서
그냥 옆면의 넓이만 잘 구해주면
겉넓이는 끝난다~
y축으로 회전했더라면 어땠을까~
한 번 우리가 간단하게 x축 회전을 통해서
얻어낸 공식으로 유도해줄 수 있구요
이제 이상한 기출문제를 봅시다.
22년도 건대에서 출제된 문제
30분 시험인데 너무했다!
일단 영역이 폐곡선인건 잘 알겠고
회전축도 y=x인걸 알겠는데,
우리는 주어진 영역의 무게중심!
영역을 대표해줄 중심을 모르기 때문에
이중적분에서 배웠던
무게중심 개념을 가져와서 x, y를 찾아주자!
그래도 다행인 점은
분모는 하나만 잘 찾아줘도 되고
적분 구간이 0부터 1인 것도 감사한데
다항식 적분이라서 어렵지 않게 찾아줄 수 있다!
건대에서 출제된 것만 아니었다면
기쁜 마음으로 풀었을수도?
그러면 이제 찾아준 무게중심과
회전축 y=x 사이의 거리 d를 찾아주고
앞에서 유도해낸 파푸스 공식을 이용해서
계산해주면 끝!
이 문제는 적분 범위+함수가 괜찮았는데,
24년도 가천대에서 출제된 문제는...
그런 장점을 다 없애고 출제되었슴다...또륵
한 번씩 손대보는걸로!
실제 시험이었으면
이중적분 과정을 대강 살펴봤을 때
엄청 복잡하지 않으면 손대고
너무 더러울거 같으면 가장 나중에 푸는게
하나의 방법이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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